양민학살 이승만

대한민국의 제1·2·3대 대통령.

이승만 정권은 정치깡패들과 서북청년회를 대거 이용하여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과 정치인들을 탄압하였다. 이들이 벌인 사건으로는 장충단집회 방해 사건, 고대생 습격 사건, 충정로 도끼 사건, 대구 매일신문 테러 사건 등이 있다.

1948년 여순사건이 발발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존 및 자유를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국가보안법을 제정했다. 1949년 이승만이 친일파 청산을 위해 만들어진 반민특위를 해체하려고 했을 때, 국가보안법 제정에 극렬 반대했던 노일환 의원 등 반대파 소장의원 13명을 이 국가보안법을 통해 프락치로 구속했으며, 1949년 한 해 동안 국가보안법으로 체포, 입건, 투옥한 사람의 사람의 숫자가 도합 11만 8,621명에 달했다.

1958년 1월, 진보당의 당수 조봉암을 객관적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간첩 행위를 했다고 무작정 뒤집어 씌우고 진보당은 강제해산, 조봉암은 사형에 처했다.

이 외에도 3.15 부정선거, 이어서 4.19혁명 등을 촉발시켜 대통령직 하야에 이르게 되었다.

이후 4.19혁명은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되었다.